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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 그랜드 머큐어 호텔 1박 후기 겸

    놀고 먹는 일상


    호텔 가는 길

    방콕 그랜드 머큐어 호텔

    공항에서 그랩타고 금방 호텔앞에 도착했다. 밤비행으로 늦은 시간에 도착했지만 이 시간을 그냥 보내긴 아까워서 근처도 슬쩍 구경해볼겸 가까운 편의점을 향해 주섬주섬 준비해서 나왔다. 기억에 남는 건..역시나 늦은 밤에도 오토바이가 많았고...생각보다 거리가 어두워서 무서워서 호다닥 편의점으로 들어갔다.

     

     

     

     

    편의점 구경~

    방콕 그랜드 머큐어 호텔 편의점

    신기하게 패스트푸드점 처럼 음료 디스펜서가 있다. 저기 왼쪽에 밀크티 같은데 맛있다는 소문이 있긴했는데 호텔 돌아가면서 다 녹고 막 흘릴거 같기도 하구 어떻게 담는지 물어보기도 귀찮아서 패스~

    과자는 막 똠양꿍맛 감자칩...이런거 아니면 먹어본거 다 맛있었다! 

     

    친구가 이것도 맛있다는데 맥주마시려고 안삿따

     

     

     

    방콕 그랜드 머큐어 호텔 편의점

    (음료수는 귀찮아서 안샀지만 컵라면은 물까지 부어서.... 너무너무 맛있었다.........)

     

     

    호텔

    방콕 그랜드 머큐어 호텔

    확실히 호텔 가까이 오니까 밝고 깨끗하고 안전한 느낌~ 

    근데 호텔 내부 사진이 없넹...?

     

    간단하게 컵라면에 맥주 한캔 따악 조지고 기절..ㅎㅎ

     

     

    이건 아침 창밖 뷰?

    조식

     

    직접 바로 만들어 주시는 오믈렛 진짜 맛있다.

    방콕 그랜드 머큐어 호텔 -조식

    글 올리다가 갑자기 생각났는데, 저번에 베트남 다낭갔을때...내가 원래 반미를 안좋아해서 주방장님이 반미 1개 주시겠다는거 굳이 거절하고 반개만 받아왔는데 그게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입천장 다까지고 질긴 빵 = 반미  였던 나에게 신선한 충격.

    또 먹고 싶었는데 마감해서 못먹었다...아직도 그 맛이 생각나...그 맛을 못잊어서 요즘 한국에서도 반미 찾아 먹고 다니지만 만날 수 없었다.............담에 또가서 꼭 그 반미 포스팅 해야겠다.

     

    다음날 일정 시작

    방콕은 되게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이 많이 들었다. 군데군데 한글간판도 은근 자주 보이고 

     

    마사지 받고 쇼핑하러 가는 길

     남은 먹방과 쇼핑은 2편에 나눠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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